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1957년]] 6월 29일에 당시 [[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]]이었던 투르크메니스탄의 바바라프에서 태어났다. 1979년부터 투르크멘 국립 의과대학에서 공부하였고, [[모스크바]]에서 유학해 [[치과의사]]로 일했다. 1995년 보건의료산업자원부 장관, 1997년 보건부 장관에 임명된 후 부총리를 역임하였다가 니야조프의 사망으로 권력을 승계했다. [[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]]가 죽자 2인자(제1부총리)던 베르디무하메도프가 [[2007년]] 대통령 겸 총리로 취임했다. 2인자였으니 정당하게 승계한 것처럼 보이지만, 실상은 니야조프 사후 헌법상 승계권자인 상원의장을 전격 체포해서 [[감옥]]에 보낸 뒤 정권을 [[찬탈]]한 것이다. 권력을 잡은 뒤에는 금지됐던 여러 대중문화도 풀고 니야조프가 손수 집필하고 아꼈던 사이비 경전 [[루흐나마]]도 폐지하고 [[러시아어]]를 주요 외국어로 격상시킴과 동시에 니야조프가 세워둔 [[황금]] 동상까지 [[2010년]]에 철거하면서 니야조프의 황당무계한 [[우상화]]는 잊혀졌다. 그리고 니야조프가 생전에 금지시킨 일반인의 [[인터넷]] 사용도 [[2008년]]에 허용하고 같은 해에 헌법을 개정하여 야당의 존속을 허용시키는 등 니야조프 때보다는 어느 정도 통제를 완화시키는 '''듯했다.''' 하지만 이 인간도 역시나 우상화 차원에서 자기가 [[경마]] 대회에 참가했다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에서 떨어지자 '''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55&aid=0000250799|대통령의 체면이 구겨진다는 이유로 [[언론통제]]를 하고 그걸 찍은 사람들의 [[휴대폰]]도 다 [[검열]]했다가 영상이 유출되면서 엄청난 망신을 당했다]]'''. 거기에다 내부통제도 강화하면서 자신의 일대기를 학생들에게 의무교육하도록 했고 2015년 5월에는 주민들에게 돈을 걷어 [[김일성|자신의 황금동상]]을 세웠다. 아울러 집권 후 지금까지 자국민의 외국여행을 통제하고 있다.[* 그나마 국민들의 국내 여행에는 딱히 제재는 가하지 않는데, 사실 이것을 가지고 베르디무하메도프가 그나마 멀쩡하다고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. 애초에 국내 여행을 [[려행증|허가제]]로 하는 나라는 2023년 기준 [[북한]]과 [[에리트레아]] 2개국밖에 없으며, 국내 여행 통제 제도는 그 이전에도 [[마시아스 응게마]], [[이디 아민]], [[폴 포트]] 같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들과 [[아파르트헤이트]] 시기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 같은 사실상의 식민지 국가 정도만이 실시했다.] 외국인 학자가 투르크멘 내에서 활동하는 것도 제재하고 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7794664|#]] 아니나 다를까 언론 매체에서도 항상 [[땡전뉴스|가장 먼저 베르디무하메도프의 소식을 전했고]] [[https://metbugat.gov.tm/newspapers?id=11|투르크메니스탄에서 발매하는 신문도 1면이 죄다 이 작자의 얼굴이 들어갔다.]][* 2022년에 아들인 [[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]]가 집권하며 대통령 우상화가 끝날 것으로도 보였으나 '''대통령 우상화는 여전하다.'''] 그리고 깨끗한 나라라는 이미지를 위해서 검은 색상의 차량을 규제했다. [[http://news.heraldcorp.com/view.php?ud=20150129001415|#]] 2013년 6월 29일, [[미국]] 여가수 [[제니퍼 로페즈]]가 투르크메니스탄에 가서 베르디무하도프 생일 축하공연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독재자 찬양에 끼어들었다고 욕을 먹기도 했다.[[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30701_0012196331&cID=10104&pID=10100|기사]]. 그나마 니야조프보다는 세계적으로 [[외교]]를 중요시하게 생각하여 여러 나라들과 교류를 했다.각 정상들이 만나기도 하였다. [[파일:1380_4468_3722.jpg|width=50%]] ▲ [[박근혜]] 前 대통령과 베르디무하메도프. [[파일:Abe-Berdymukhamedov.jpg|width=55%]] ▲ [[아베 신조]] 前 일본 총리와 베르디무하메도프. [[파일:1024px-Vladimir_Putin_and_Gurbanguly_Berdimuhamedow_(2017-10-02)_11.jpg|width=55%]] ▲ [[블라디미르 푸틴]] 러시아 대통령과 베르디무하메도프. [[2019년]] [[4월 17일]]에는 [[문재인]] 대통령과도 [[https://youtu.be/0ollucmsXoQ|정상회담을 하였다.]] 2017년 선거에서 '''98%'''의 득표율로 3선 당선되었다. 당연히 말도 안 되는 득표율에 외국에서는 [[부정선거]]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.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살다 온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, 선거 전에 사람들이 집마다 다니면서 [[답정너|"현 대통령님에게 투표하시기로 '''초대'''되었습니다."라 통지하며, 현실적으로 그 초대는 거절할 수 없다고 한다.]] 여전히 우상화가 심각해 집권 시절 [[아시가바트]]의 곳곳과 공공기관 등에서 이 사람의 초상화가 보였으며 심지어 외국으로 취항하는 [[투르크메니스탄 항공]] 기내와 국내의 택시 안에도 자신의 초상화를 놓기도 했다.[* 하다못해 '''[[우상화/북한|그 북한도]]''' [[고려항공]]의 비행기 기내와 택시 안에 [[김일성]], [[김정일]] 부자의 초상화를 놓지는 않는다.] [[https://earthlymission.com/wp-content/uploads/2019/05/amazing_travel_photos_turkmenistan_fb.jpg|투르크메니스탄 항공 기내에 있는 베르디무하메도프의 초상화]] [[https://eurasianet.org/another-personality-cult-blossoms-in-turkmenistan|#]] [[https://www.unian.info/m/world/10625295-turkmenistan-president-dies-sources-say.html|2019년 7월 20일에 급성 [[신부전]]으로 사망했다]]고 알려졌지만 [[가짜뉴스|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.]] 2021년 4월 18일 자신의 아버지가 사망하자 남성들에게 머리를 단정히 면도하고, 투르크메니스탄 전통 두개골 모자를 쓰고 강제로 40일간 애도하라고 명령을 내렸다. 여성들도 전통 모자를 쓰고 애도해야만 한다. 어기면 '''직장에서 해고되고 체포될 수 있다.'''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UdAZ62vdtes|관련 영상]] 투르크메니스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'지옥의 문'에서 나오는 불을 진화하라고 명령했다고 한다.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0110103900009?input=1195m|#]] 환경 오염과 천연자원 낭비라는 명목하에서 내린 명령이라고 하지만, 국제사회에서는 유명한 관광지를 통째로 없애 천연가스를 수출하려는 금전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. 2022년 3월 12일에 임기를 2년 남기고 사임하여 조기대선을 실시했다. 부총리이자 아들인 [[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]]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. 이후 3월 15일 72% 득표율로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어 대통령직을 물려받았다.[[https://m.yna.co.kr/view/AKR20220312047000080?section=international/all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